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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

요즘 젊은 사람들도 아침에 일어나서 온 몸이 뻣뻣하다는 걸 느낄때가 있는데요.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넘어가면 병을 키우게 될 수 있어 미리 예방하면 좋을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이란?

류마티스 관절염은 나이가 들어 관절이 닳아서 생기는 퇴행성 관절염과 다르게 체질 면역학적인 질병입니다.

쉽게 말하면 외부로 부터 인체를 지켜야 하는 면역체계가 이상을 일으켜 오히려 자신을 공격하는것을 말합니다. 이미 국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는 25만여명에 육박하고 이병은 노화가 아닌 자가면혁체게 이상으로 인해 발병되는 것으로 관절이외에 눈,폐, 심장, 혈관도 망가트릴 수 있는 병인데요.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3배이상, 50~60대가 가장 많고, 70대, 40대 환자도 흔합니다.

관절에는 관절을 감싸고 있는 활막에 염증이 생겨 관절이 붓고 증이 유발되는데 이 염증을 초반 치료없이 진통제등만으로 방치할경우 관절안에서 국소적으로 암세포처럼 작용을 하게 되는데요. 이 염증이 종양처럼 점점 번져서 연골이나 뼈를 다 녹이게 되고, 눈, 폐, 심장 혈관등의 주요 장기도 침범해 시력장애, 심근경색이나 간질폐렴, 전신질환까지 유발하게 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 자가진단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뻣뻣해서 움직이기 힘든 조조강직이 있을 수 있는데, 이 증상이 1시간 이상 지속되면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활막에 염증이 지속되면 초반엔 손가락, 손목, 팔꿈치등의 작은 관절부터 통증을 느끼다가 점차 주위 연골과 뼈로 번지고 대칭적으로 관절의 변형이 발행하는데요.

 

1.우울감, 식욕저하, 전신피로감을 동반하며 아침 기상후 1시간 이상 관절의 뻣뻣한 증상이 지속된다.

2. 3곳 이상 관절 통증이 있고, 붓고 열이 난다.

3. 관절이 좌우 대칭적으로 아프다.

 

 

특히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우는

 

1. 안구 각막 출혈

2. 몸에 빨간 반점,

3. 하루 한번에서 두번정도 간헐적으로 39도의 고열 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류마티스 관절염 원인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이기에 이 면역질환의 원인을 살펴봐야 하는데요.

만성스트레스, 여성호르몬의 변화, 인스턴트 음식, 과로, 음주나 흡연등의 잘못된 생활 습관과 연관이 큽니다.

특히 흡연은 류마티스 관절염의 위험성과 큰 연관이 되어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류마티스 관절염은 치료시기가 정말 중요한데요! 발병직후 6개월 이내를 치료 골든타임으로 보고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가 늦어지면 이 이상세포는 관절에만 머무르지 않고 전신으로 퍼지면서 주요 장기를 공격하게 됩니다. 염증이 폐로 가면 폐가 딱딱하게 굳고 호흡곤란이 오는 간질성 폐질환이 오고, 심장으로 가면 각종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눈으로 퍼지면 심할경우 실명에 이르를 수 있어 초기진단, 꾸준한 치료가 정말 중요합니다.

 

관절의 손상이 나타나기 전에 치료를 시작해서 조기 진단, 치료를 받아 항류마티스 약제를 되도록 빨리 시작하면 관절의 손상을 막을 수 있고 거의 정상인과 같이 지낼 수가 있으니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도록 신경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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