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블로그에 글을 남긴다는것도
엄마는 참 어려운 일이였네요~
일기처럼 써야지~ 했는데 벌써 일주일이 후딱 지나갔다는ㅋ
전에 아이를 키우면서 첨으로 혼란스러웠던게
젖병이였다면 ,
둘째는 분유랑 기저귀!!!
ㅋㅋㅋㅋㅋㅋ
기저귀....
그 어느 누가
사이즈가 있다는걸 누가 알려줬었나요?
아님 남자 여자가 다르다는걸 누가, 알려줬던가요~
여름 겨울 기저귀를 틀리게 써야한다는걸 누가....ㅠㅠ
일단은 거의 대다수의 일회용 기저귀는
여자, 남자아이 구분이 있구요~
남녀공용인 제품들도 더러있던데
그것도 10kg이상 넘어가면 구분되서 나오기도 하더라구요~
전 하기스가 젤 평균이라고 듣고
실제로 하기스 쓰다가 중간에 땀거 갈아타고
아이가 엉덩이에 발진이 생겨서 그냥 쭉~~ 하기스만 썼어요.
기저귀같은경우에도
젖병처럼 이렇게나 많은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팁1/
첨부터 가격이나, 브랜드를 정해놓지 않는다.
아이의 피부나 대소변 횟수가 틀릴 수 있어서
쉽게 발진이나 짓무름등이 생기는 아이도 있고
그렇지 않는 아이도 있기때문에
첨부터 가격이나 브랜드를 정해놓고 사기보다는,
일단 아이 개월수나 몸무게를 기준으로
젤 적은 매수로 사보시고
2~3 브랜드껄 사용해 보시고
무리없고 가격이 좋은 기저귀로
정기배송이나 미리주문늘 해놓는게 좋아요~^^
기저귀값도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분들은 어릴땐 좀 좋은걸로 쓰시다가
조금 크면 (아이 피부가 덜 예민해질때가 오면)
그때 조금 저렴이 기저귀를 쓰기도 하더라구요~
팁2/
미리 너무 많은 양을 사놓지 않는다.
재가 초반에 아이 기저귀를 너무 많이
밀 사둬서 낭패를 본적이있죠 . ㅠㅠ
아이의 기저귀는 커가는 속도에 따라
맞는 사이즈로 계속 변경해줘야해요~
예를 들어 하기스 1단계를 쓰다 어느정도 크면 2단계, 또 3단계~ 이런식이죠.
응가나 소변이 옆으로 새어 나온다거나
허벅지가 빨갛다거나 등등의
변화가 생긴다면 기저귀를 사이즈를
바꿔야하는 시기인지 봐주시면되요~^^
팁3/
여름 , 그리고 나머지 계절 기저귀가 따로 있어요!
저희 아들래미는 5월에 태어나서 정신없이 두세달이 가고,
가을, 겨울, 봄을 지나와서 첨에 잘 몰랐는데
그때까지 잘쓰던 기저귀가 넘 덮겠다~ 싶더니만 ,
땀띠가 나더라구요~;;;;
그때 또 열심히 뒤져봤죠~
그리고 다시 살펴보니~
여름용 얇은 기저귀가 또 있더라구요~
더울때는 너무 두껍지 않은 기저귀를 써주는게
아이 땀띠에 좀 더 좋아요~
;:: 지금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처음엔 넘 힘들었네요~
초보 엄마들,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