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런치 모바일앱으로만 들여다보다가 가이드 확인 후 PC버전으로 확인해보니 정말로 브런치 키워드 탭이 있었다. 내가 쓰고 싶은 키워드를 하늘색으로 표시해보았더니, * 오늘은 이런 책 * 직장인 현실 조언 * 육아 이야기 * 감성 에세이 이렇게 4가지 분야로 줄여졌다. 사실 지금 기록하고 싶은 내용은 20년간의 직장생활과 1인 사업을 시작하면서 앞으로 겪을 내용들을 쓰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 직장인 현실 조언 카테고리에 들어갔는데 '어라?' 앱으로는 보이지 않던 게 보였다. 작가님들마다 저렇게 작품이 있는 것이였다. '헛' 모든 작가들이 한 가지 주제로 계속 글을 발행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저렇게 작품이라는 걸로 쓰고 싶은 내용을 구분해서 나눠 놓은 것을 알게 되었다. 인스타도 블로그도 유튜브도 구독을 참..

한달어스 챌린지 3번째 글입니다. 신입생 환영회, 줌 미팅을 참여를 못하고 전체적인 흐름을 놓치고 있었는데, 31일간 한 달 어스 진행 일정을 찬찬히 들여다보니, 초반에는 브런치에 대한 이해를 하는 주간이더군요. 이런저런 일로 조금 부산스러운 일상을 보내고 있던 터라 톡방 내용을 다 읽지도 못하고, 일단 최대한 함께 하는 분들의 미션 글 읽는 정도로만 함께 하면서 따라가기 조급해했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동안 제가 브런치에 올라온 글 몇 개 정도 읽고 내 글을 써보겠다며 마음만 조급해했던 것 같더군요. 오늘은 그래도 시간을 조금 더 내어 진지하게 브런치 승인된 글들을 쭉 읽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내가 왜 브런치의 글을 좋아하게 되었는지' 오늘의 질문처럼 '왜 하필이면 브런치인지?' '브런치가 다른 ..

저는 조금 게으른 편입니다. 저를 아는 사람들은 제가 이것저것 틈틈이 자료를 찾아보고 책을 읽고 강의 듣고 무언가를 하고 있는 걸 보면서 부지런하다 얘기하기도 합니다만, 사실 저는 여러 가지에 호기심이 많고 수익을 위한 책이나 강의 , 챌린지 등에 참여하고 공부했을 뿐 체력을 위해 필수인 운동 했던걸 빼면 보통 뒹굴뒹굴 누워있거나 예능 채널을 찾아보고 아들과 애니메이션 시리즈물을 섭렵하는데에 시간을 다 써버리는데 시간 쓰는 걸 좋아합니다. 그런데 그런 제가 특정기간 동안 챌린지를 참여하면 잘 해내더군요. 이번에도 우연하게 한 달 어스를 알게 되었고, 그동안 브런치 작가 신청에 재도전하고자 하던 차에 저랑 같은 목표를 가진 분들과 또 하나의 결과를 만들어 보자며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Q. 30일 동안 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