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미션전에 나의 강점테스트를 해보았다. 간단한 테스트였는데 한 10분정도 질문에 대답을 하고 나니 1. 창의성 2. 호기심 3. 학구열 4. 희망 5. 심미안 의 결과과 나왔는데, 몇가지 키워드로 순서를 정해 알려주는 것 같다. 질문지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중복해서 나오기도 했는데 아무리 간단한 테스트이지만 결과는 '소오름..' 나를 정말 잘 대변해 주는 키워드 순으로 추출된 것 같아 너무 신기하고 나를 더 확실히 정의할 수 있게 되어 재밌었다. VIA테스트라고 하는데 테스트를 하기 원한다면 아래링크로 고고싱. Personality Test, Personality Assessment: VIA Survey | VIA Institute Sample Survey Question Being able to co..

어제까지는 한달어스 미션 때 내 글을 먼저 쓰고 멤버분들의 글을 읽었다. 글을 읽을 때도 중간에 짬나는 시간에 간단하게 두어 개씩 보는 정도로. 오늘은 이상하게 글이 금방 써지지 않아 PC 앞에 앉아 미션을 완료하신 분들의 글을 하나하나 정독했는데 공감 가는 문구들을 보니 오늘 내 챌린지 글에 꼭 적어두고 싶은 마음이 들어 몇자 남기고 시작해보려한다. '자비롭게 대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 '매달 봉사' '조금 더 좋은, 조금 더 나은, 조금 더 남을 이롭게 할 수 있는.. 그런 공감능력과 지식을 쌓는..' '내 일을 가장 어렵게 만드는 건 아이러니하게도 내 마음가짐, 성격' '한달어스 미션을 진행하면 진행할수록 역시나 ‘참 하길 잘했다’ ' 내가 부족하다고 느끼던 점, 또 지금 나와 같은 생각을 하..

LG 그램 구매한 지 2년이 안된 것 같다. 그동안 모니터 겉면에 이염이 된 것 빼고는 가볍고, 시야각도 좋아서 한 번도 불만을 가져본 적이 없었다. 예전 개인, 회사에서 삼성, HP 노트북을 비교해봤을 때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제품이었다. 오늘 구매대행 강의 2번째 날, 줌 강의를 노트북으로 들으려고 사무실에서 들고 나와 버스정거장까지 뛰었다가 집에 와서 줌을 켰는데, 화면이 깜빡이며 살짝 흔들리는 것 같더니 빨갛고 노란 선들로 화면 식별이 거의 불가능했다. '내가 아까 들고뛰어서 그런네이가' 별 생각이 다 들었다. 20년째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지만 살짝 들고뛰었다고 망가질 기기면 갖다 버려야....-_- 맥북을 사고 싶어도 아직은 호환이 어쩌고 잡음이 있기도 하고 원하는 칩셋 제품은 고가이기도 해서 엘..

시간이 더 흐른듯한데 한달어스 겨우 5일 차. 체감은 한 2주 된 것 같다. 퇴사후 2주와 한 달 어스 참여한 1주의 시간이 너무나 다르다. 퇴사 후 첫 1주일은 정말 어영부영 지나갔다. 사무실에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고 사무실 근처 동네를 쏘다녔다. 그다음 1주일은 사무실 안에서 콕 박혀서 내가 그동안 못 본 영상, 책, 자료 등을 찾아서 보느라 눈이 건조해 뻑뻑해지는 것도 몰랐을 정도로 책상에서 일어나질 않았다. 그러던 중 브런치에서 우연히 책 하나를 보고 읽게 된 계기로 [한 달 어스] 모집 마지막 날에 [브런치 작가 되기]를 신청하게 됐고, 신청 후 겨우 5일 동안 "진짜,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Q. 지난 시간동안 쓴 글을 돌아보고 난 소감 나는 보고서가 아닌 이상 내가 쓴 글을 다시 보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