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미션전에 나의 강점테스트를 해보았다. 간단한 테스트였는데 한 10분정도 질문에 대답을 하고 나니 1. 창의성 2. 호기심 3. 학구열 4. 희망 5. 심미안 의 결과과 나왔는데, 몇가지 키워드로 순서를 정해 알려주는 것 같다. 질문지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중복해서 나오기도 했는데 아무리 간단한 테스트이지만 결과는 '소오름..' 나를 정말 잘 대변해 주는 키워드 순으로 추출된 것 같아 너무 신기하고 나를 더 확실히 정의할 수 있게 되어 재밌었다. VIA테스트라고 하는데 테스트를 하기 원한다면 아래링크로 고고싱. Personality Test, Personality Assessment: VIA Survey | VIA Institute Sample Survey Question Being able to co..

어제까지는 한달어스 미션 때 내 글을 먼저 쓰고 멤버분들의 글을 읽었다. 글을 읽을 때도 중간에 짬나는 시간에 간단하게 두어 개씩 보는 정도로. 오늘은 이상하게 글이 금방 써지지 않아 PC 앞에 앉아 미션을 완료하신 분들의 글을 하나하나 정독했는데 공감 가는 문구들을 보니 오늘 내 챌린지 글에 꼭 적어두고 싶은 마음이 들어 몇자 남기고 시작해보려한다. '자비롭게 대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 '매달 봉사' '조금 더 좋은, 조금 더 나은, 조금 더 남을 이롭게 할 수 있는.. 그런 공감능력과 지식을 쌓는..' '내 일을 가장 어렵게 만드는 건 아이러니하게도 내 마음가짐, 성격' '한달어스 미션을 진행하면 진행할수록 역시나 ‘참 하길 잘했다’ ' 내가 부족하다고 느끼던 점, 또 지금 나와 같은 생각을 하..

시간이 더 흐른듯한데 한달어스 겨우 5일 차. 체감은 한 2주 된 것 같다. 퇴사후 2주와 한 달 어스 참여한 1주의 시간이 너무나 다르다. 퇴사 후 첫 1주일은 정말 어영부영 지나갔다. 사무실에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고 사무실 근처 동네를 쏘다녔다. 그다음 1주일은 사무실 안에서 콕 박혀서 내가 그동안 못 본 영상, 책, 자료 등을 찾아서 보느라 눈이 건조해 뻑뻑해지는 것도 몰랐을 정도로 책상에서 일어나질 않았다. 그러던 중 브런치에서 우연히 책 하나를 보고 읽게 된 계기로 [한 달 어스] 모집 마지막 날에 [브런치 작가 되기]를 신청하게 됐고, 신청 후 겨우 5일 동안 "진짜,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Q. 지난 시간동안 쓴 글을 돌아보고 난 소감 나는 보고서가 아닌 이상 내가 쓴 글을 다시 보지 않는..

한달어스로 브런치에 알아가는 시간을 할애한 지 이제 겨우 4일 차 밖에 안됐는데 왜 이렇게 정신이 없고 바쁘지? 1인 사업하겠다고 해외구매대행 교육도 신청해놔서 과제도 해야하는데 왜인지 자꾸 과제는 팽개쳐놓고 브런치랑 한달어스 도전 방에 올라오는 글만 보고 있다. 이내 정신을 차리고 구매대행 자료를 들여다보는데 또 어느 순간 정신을 차려보면 택배로 주문한 새책의 포장지를 뜯고 있다. "아, 내가 글을 참 좋아하는구나." 새삼 깨닫는 요즘이다. 한달어스에서 준 미션을 하다 보니 또 한 가지 새로운 걸 알게 되었다. 모바일에서는 화면 하나에 가득 차 모르고 지나갔는데, 아래 캡쳐사진의 노란 부분처럼 책의 날개, 서문, 소개글처럼 주제에 따른 발행 책의 소개문 영역이 있고, 그 아랫부분에 발행 글 왼쪽에 목차..